반응형 타임스퀘어1 계속되는 우울감에 대하여. (Feat. 뉴욕여행) 어느덧 올해도 10월 28일.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명절때마다, 그리고 연말때마다. 늘 그런 상상을 해본다. "내년 설에는 원하는 바를 이루었겠지?" "내년 연말엔 내가 목표한 바가 이루어져 있겠지?" 달력을 보니 문득 작년 연말이 떠오른다. 작년 이맘때에는 미국 여행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가족과 뉴욕, 보스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 작년 11월 1일 출국 했으니 정말 거의 딱 1년이 지났네. 언제나 느끼는 바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역시나 즐거웠다. 2주간의 일정은 빡빡했지만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울 만큼 좋았다. 역시 여행은 장기간 여행이 최고이란 생각과 함께. 뉴욕, 보스턴이라는 특성상 지출이 컸다. 호텔의 가격이 비쌌고, 음식의 물가 역시 그러하였다. 그.. 2023.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