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티스토리를 운영하지만.
사실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한동안 운영했다. (물론 지금도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
처음 블로그를 한 것은, 단연, 수익창출을 위한 기대였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블로그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수입이 짭잘하다면, 내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와 함께.
요즘 많이 쓰는 표현으로 또하나의 "머니 파이프라인" 창출이라는 거창한 꿈도 꾸면서.
처음 3개월은 1일 1포스팅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였을까. 애드포스트를 한번에 달 수 있었다. 애드포스트는 블로그 수익을 꿈꾸는 분이라면 모두 아는바와 같이 네이버가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주고 이로 인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1일 1포스팅의 결과로 최소 1일 100명 이상의 방문객은 다녀간 것 같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수입. (뒤에 공개 예정)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으로 나는 결국 블로그를 그만두게 된다.
아무래도 애드포스트 수익이 발생한 이후로는 1일 1포스팅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때문에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을 투자하여 매일 포스팅을 했다.
하지만 적게는 3원, 10원씩 들어오는 수익창출을 보며 좌절할 수 있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며까지 운영할 필요성을 못느껴 결국 그만두게 된 것.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1일 1포스팅을 했고, 3월부터 9월까지는 거의 포스팅을 하지 않은 나의 블로그의 수익은 아래와 같다.
위의 그림을 보면, 적게는 128원 많게는 6645원의 수익이 창출되었다.
사실 이것이 1일 수입이었다면 그래도 힘을 냈을텐데, 월간 수입이라는 점.
하루에 100명 방문하는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월간 저정도라는 점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하루 100명이면 한달에 3000명정도가 방문하는데, 1달 명균 2000원정도 수입이 난 것을 보면, 방문자 1인당 1원이 조금 덜 수입으로 이루어지는 듯 하다.
그리고 확실히 포스팅을 그만둔 시간이 지나서인지 지난달에는 백원대까지 수입이 급감한 애드포스트 수익.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올해 3월까지만 블로그를 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10월,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블로그 부업이라는 부분을 놓히기 아쉬워서.
무엇보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는 수입이 혹시 더 좋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아직은 초기라서 수입이 거의 없지만 애드센스는 승인받는데 성공하였다.
많은 글을 쓰진 않았지만 정성을 들여 쓴 부분을 구글이 인정해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과연 애드센스의 수입은 어떠할까?
애드포스트보다 많기를 기대해보며.
추 후 좋은 소식을 자축할 수 있는 포스팅이 가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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