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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하락은 언제쯤 진정될까? 2022년과 2023년의 단기 급락폭에 대하여.

by 역노화의 꿈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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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정신없는 하락이다.

어제까지는 속이쓰리고, 어떻게든 추매를 통해 평단을 낮추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면,

오늘은 아예 계좌를 보기 싫은 정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보이는 주기적인 이러한 급락세. 그리고 계속해서 당하게 되는 나, 그리고 많은 개인 투자자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 넘는 급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의 엄청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다음 증권 인용.

하락세가 언제쯤 진정될까?

일단 공포성 기사들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하락세가 막바지일 때 나오는 기사인 "반대매매" 관련 기사들.

 

다음 검색.

다만, 특이한 내용이 있는데 역대 최대치라고 한 반대매매가 알고보니 영풍제지의 착시었다는 내용.

거래가 정지되었기 때문에 반대매매가 체결되지 않았는데, 이것이 통계에 누적되었다는 것.

사실 이렇게 오래된 우리나라 시장에서 아직까지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다소 실망스러운 내용이다.

 

각설하고, 본 포스팅을 통해, 나는 다른 요인들을 배제하고, 단기간에 그동안 어느정도 지수 하락 뒤 주식시장이 진정되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일단 이번 하락장을 생각해 본다면, 코스피는 10월 18일 2462포인트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2308포인트로, 단기간에 약 5%를 하락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10월 17일 820포인트로부터 현재 746포인트로 약 9%를 하락한 상황.

 

우선 2023년 통계를 통해 이러한 하락을 보인 이후를 보고자 한다.

1. 코스피 : 올해 이처럼 단기간에 5%를 하락한 사례가 없다. 아쉽게도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없다.

2. 코스닥 : 단기간에 9% 하락은 없지만, 올해 4월 18일 909포인트에서 4월 26일 830포인트로 9%에 가깝게 하락한 사례가 있다. 하락은 단 1주일만에 이루어질 만큼 속도가 급격하였다. 그리고는 점진적으로 다시 상승을 보여준 코스닥.

 

위에서 간략히 정리한 것 처럼, 이번 하락은 올해 사상 가장 큰 하락임을 볼 수 있다.

코스피는 이러한 사례가 없었고 코스닥 역시 9%에 육박한 적은 있지만 이정도 하락은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올해 사례만 본다면 오늘이 주가가 저점일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2022년을 살펴보자. 코스닥 시장이 연초부터 급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을 힘들게 했는데, 그당시 1월 12일 991포인트에서 1월 27일 849포인트에 이러기까지 약 150포인트의 급락이 2주에 거쳐 일어났다. 약 15%의 하락으로써 이번하락보다 더 강한 하락.

이 지표를 본다면 이번 하락이 아직 며칠 더 있을 수 있다는 것.

 

결론적으로 올해 사례를 본다면 오늘이 저점, 작년까지로 확장해 본다면  하락이 더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신용이나 미수매매를 아직은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얼른 주식시장이 다시 살아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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