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를 좋아하는

배우 이유미를 응원하며 - 힘쎈여자 강남순을 보고.

by 역노화의 꿈 2023. 10. 30.
반응형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선호한다.

드라마는 가끔 가족들이 볼 때 어깨너머로 보는 것이 전부.

요즘 우리집 TV에 자주 틀어져 있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힘쏀 여자 강남순"이 그것이다.

반가운 그녀 배우 김정은.

솔직한 매력에 열정적인 배우 김정은, 요즘 잘나가는 옹성우, 나는 쏠로에서도 보이는 경리.

그리고 정보석과 김해숙 까지.

많은 배우들 속에서 단연 눈길에 뜨는 배우가 있었다.

바로 오징어게임을 통해 알려지게 된 배우 이유미.

구글 인용.

이유미가 유명해 진 것은 오징어게임을 통해서지만, 나는 사실 그녀의 성공을 예견(?) 했었다.

그리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영화 박화영과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 본 그녀의 연기 때문.

두가지 영화 모두 다소 폭력적인 영화이고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특히 내용 자체도 쇼킹해서 사실 대중성을 가진 영화라고는 할 수 없다.

박화영은 사실 배우 김가희의 존재감이 너무 강했지만 그 안에서 이유미의 연기도 빛이 났고, 인상깊은 배우가 등장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다소 쇼킹한 영화였지만 주인공 역할을 잘 소화해 낸 이유미.

실제와 영화가 착각이 이루어질 만큼 세진 역의 이유미는 파격적인 스토리에 완전히 동화되어 씁쓸하지만 처절한 주인공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사실 영화를 보는 동안 이유미의 연기가 너무 훌륭한 나머지, 충격속에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힘들 정도 였다.

배우의 연기가 좋지 않았다면, 어짜피 가짜 이야기일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영화를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만큼.

 

엄청난 배우의 탄생을 알린 어른들은 몰라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보여준 이유미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그리고 등장한 오징어게임에서의 모습.

구슬치기 장면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전세계인들이 기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유미의 인지도는 오징어게임을 통해 급성장하지 않았을까?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이유미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화에서 차츰 성장하던 그녀가 이제 드라마 주연까지.

그녀의 연기력을 보여주기에 조금 아쉬운 배역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강남순에서의 그녀는 "어른들은 몰라요"나 "박화영"에서 보여준 역할이 모두 잊혀질 수 있었다.

결국에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

 

이유미를 응원한다.

드라마가 비록 내스타일은 아니어서 보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녀가 승승장구하기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