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들면서 겪게 되는 노화 현상 중에, 대표적으로 건망증이 있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는가 하면,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때로는 어떤 말을 하려는데 머리에서 맴돌지만 입밖으로 나오지 않을때도 있고. (나의 경우이다.)
기억력에 도움이되는 일명 "뇌 영양제"가 존재할까?
오늘은 이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하며, 특히 구글의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이 강조하고 있는, 포스파티딜콜린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구글의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인류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때문에 그는, 이러한 영생이 가능해지는 미래까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건강에 매우 큰 신경을 쓰며,
매년 천문학적인 돈을 영양제 구입에 쏟아 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그가 가장 강조한 몇가지 영양제중의 하나가 오늘의 주제인 포스파티딜콜린이다.
포스파티딜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써, 때문에 포스파티딜콜린 섭취는 곧 아세틸콜린의 체내 합성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다. 아세틸콜린이 중요한 이유는, 오늘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기억력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신장과 여드름, 지방 용해에 도움을 준다는 포스파티딜콜린의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결국 나는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써의 역할에 주목하고자 한다.
앞서 언급한 아세틸콜린은 특히 콜린성 시스템을 생산하는데, 이것이 손상되면 알츠하이머 병과 관련된 기억손실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세틸콜린의 전구체인 포스파티딜콜린의 복용은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뇌건강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내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기억력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포스파티딜콜린의 중요성 관련, 포스파티딜콜린이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인지질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세포막을 구성하는 포스파티딜콜린의 비율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줄어들게 되는데, 따라서 포스파티딜콜린이 항노화 영양제로 주목을 받기도 한다.
추가적으로 포스파티딜콜린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포스팅에서 초점을 맞추는 뇌쪽과는 차별화된 기능이지만.
이처럼 포스파티딜콜린은 기억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아세틸콜린의 전구체이므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확실하게 증명되기에는 결과가 더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항노화제로써의 가능성까지 있기 때문에 구글의 미래학자인 커즈와일이 이토록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역노화의 꿈을 위하여, 그리고 기억력 향상과 치매를 위해서라도.
포스파티딜콜린을 복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건강이 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스베라트롤의 항노화 효능 관련 최근 연구 결과는? (2) | 2024.01.04 |
---|---|
고현정 소화제 - 불리히 소금은 체했을 때 효과가 있을까? (2) | 2023.11.14 |
음주 하면 피부 노화가 올까? (0) | 2023.10.30 |
자주 체하시는 분 필독~!!! 페퍼민트 오일 후기 (0) | 2023.10.26 |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 매스틱검은 도움이 될까? (4)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