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하석진 편 후기 - 청담자이에 눈길이 간 이유.

금요일 밤에 나혼자 산다를 보며 맥주한잔 보는 재미는 직장인들의 많은 취미 생활 중 하나일 것이다.

나역시도 그러한 직장인 중 한명.

이번주에는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한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되었다.

데블스플랜을 통해 더욱 호감도가 올라간 배우 하석진.

구글 나무위키 인용.

 

훤칠한 키와 소년같은 동안 외모, 그리고 한양대 출신.

문제적남자와 데블스 플랜을 통해 보여준 명석한 두뇌까지.

그리고 이번 나혼자산다 편을 통해서는 자기관리와 자기개발에도 진심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석진이 오픈런한 라멘집 신멘. 다음 인용.

하지만 나에게 있어 이번 하석진 편에서 하이라이트는, 신멘이라는 안양 라멘집에 오픈런 하는 모습과 맛있게 먹는 그의 모습도,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그의 모습도,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운동 하는 모습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그가 살고 있는 "청담자이"의 한강뷰 였다.

커튼이 펼쳐지며 드러나는 한강뷰는 방에서도 거실에서도 조망이 나와 너무 인상적이었다.

어릴때엔 몰랐던 한강뷰에 대한 관심.

나도 나이를 드는 걸까.

 

성공해서 청담자이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긴 나혼자산다 하석진편.

하석진씨의 팬이라서 보게 된 것인데 하석진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만 너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네.

너무 속물인건가.

 

다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