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세미콘 : 저 PER, 저 PBR 종목이지만 실적 부진으로 급락

LX세미콘의 주가가 최근 급락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가 나온 것이 그 이유.

7월 27일 키움증권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LX 세미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특히 올해 3Q도 시장 예측치를 하회하고, 4Q부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

사실 리포트 내용만 봤을 때에는 당분간 관심을 가지면 안될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하락이 과했기 때문에 이제는 관심을 가져도 될 것 같기도 하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술, 특히 친환경 반도체 기술을강조하는 LX세미콘

LX세미콘은 TV, 스마트폰, 자동차 등에 이르는 디스플레이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써,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의 핵심부품을 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회사이다.

2019년부터 급성장하여 2019년 8671억의 매출액에 불가했던 회사가 2022년에는 2조 수준까지 급성장한 기업.

사실 2Q 실적이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주요 증권가 목표주가가 130,000에서 150,000에 이르기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부진했던 2Q 실적으로 인해 현재 주가는 94,100원까지 하락 한 상황이다.

출처 : 와이즈리포트 자료

와이즈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PBR 차트를 보면, 최악의 경우 1.0배까지 주가가 움직였었고, 최근에는 1.8배 위에서 주로 머물다가, 현재는 1.8배 및으로 주가가 하회한 생황.

PBR 1배는 약 64,000원, PBR1.8배는 약 118,000원이다.

3Q도 실적이 저조하다고 예상이 나오는 만큼, 긴 호흡을 갖고 보유 해야 하는 주식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해 보고 매도할 필요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