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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

한달 착용 소프트렌즈 추천 - 알콘 나이트앤데이

by 역노화의 꿈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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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대학시절부터 필자는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처음에 하드렌즈를 시도 했으나, 적응과정을 거친 후에도 눈에 조그만한 먼지라도 들어갈 때면 그 이물감이 너무 힘들었고,

렌즈를 뺄 때 두려움은 나로하여금 소프트렌즈를 선호하도록 만들었다.

그동안 아큐브 원데이, 오아시스 2주착용, 바슈롬 등등 많은 소프트렌즈를 착용했는데, 드디어 렌즈를 정착하게 되어 포스팅 하고자 한다.

바로 내가 선택한 렌즈는 알콘의 나이트앤 데이 한달 착용 렌즈.

강소라렌즈로 유명한 알콘렌즈.

강소라 렌즈로 유명한 알콘렌즈, 그중에서도 한달착용 렌즈인 알콘 나이트 앤 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산소 투과율이 높다는 점.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알콘 나이트 앤 데이 렌즈는 FDA로부터 30일 연속 착용 렌즈로 승인을 받았다.

사실 렌즈를 착용하다가 깜빡 잠이 들 때가 있는데, 이 렌즈는 그럴 때에도 착용한 상태로 연속착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산소가 투과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 알콘사의 홈페이지

알콘 홈페이지에 가보면, 알콘 나이트 앤 데이 착용자의 3분의 2는 30일 연속 착용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30일 연속 착용렌즈로 FDA의 승인을 받았지만 매일 매일 세척해 주는 것이 좋겠다.

 

아큐브의 2주착용 렌즈인 오아시스와 알콘의 나이트 앤 데이를 비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우선 둘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라는 공통점이 있다.

아큐브 오아시스의 경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차별성.

아큐브 오아시스는 구면 디자인인 반면 나이트 앤 데이는 비구면 디자인이라는 것도 차이인데, 비구면 디자인이 더 장점으로 간주된다.

함수율과 산소투과율은 두 렌즈가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두 렌즈의 우열을 가리긴 힘들고 착용 후 개인이 판단해야 할 것.

 

나는 알콘의 나이트 앤 데이가 장시간 착용했을 때 눈의 피로도가 덜하고, 한달 착용렌즈로써 경제성도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만 처음 착용 했을 때의 착용감은 아큐브가 강점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알콘 나이트 앤 데이는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선호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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