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N이 염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노화와 건강에 관심이 많아 관련하여 공부하고 있는 요즈음, 나에게 가장 관심있는 영양제는 NMN이다.

다양한 NMN의 효능과 우려하는 부작용 관련 포스팅을 했었고, 오늘은 NMN이 우리 몸에 있는 염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염증은 암 발생을 촉진 시키고 종양 형성과 관련이 깊다.

위의 그림에서 잘 보여주고 있지만, 염증은 암과 매우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은 일반적인 상태에서 항상성을 유지하지만, 부상이나 감염 등으로 인해 염증반응이 나타날 수 있따.

이때 염증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해결하여 다시 항상성을 유지하는 상태로 간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에 문제가 된다.

궁극적으로는 염증으로 인해 암이 발생하게되고 발생한 암의 전이를 촉진하게 되기까지, 더 나아가 치료제의 효력이 듣지를 못하게 할 만큼 염증은 위험하다.

 

NMN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공포가 있는 상황에서, 암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염증반응과 NMN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2021년 아래와 같은 제목의 논문이 publish되었다.

"Nicotinamide Mononucleotide Alleviates LPS-Induced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via Decreasing COX-2 Expression in Macrophages"

NMN이 마크로파지의 COX-2 발현을 줄여줌으로써, LPS 유래의 염증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는 제목의 논문이다.

 

여기서 마크로파지에 대하여 간략히 이야기를 해보자면, 마크로파지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우리는 감염을 제어할 수가 있는데, 마크로파지가 너무 과하게 활성화 되게 되면 만성적인 염증과 이로인해 암이 발병할 수 있다.

 

해당 논문의 연구진들은 우선 이처럼 중요한 마크로파지의 과활성과 NAD+농도간 상관관계를 밝혔다.

결론적으로 NAD+가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

 

NMN을 복용하면 NAD+가 증가한다는 것은 NMN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잘 아는 사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NMN 복용으로 인해 NAD+가 증가했고, 증가한 NAD+는 대식세포 활성화를 제어함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궁극적으로 NMN 복용은 염증을 제어하는 한가지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것이다!

 

NMN이 대식세포에까지 작용을 하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NMN은 알면 알수록 정말 괜찮은 물질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기도하며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