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와 오메가3 메가도스 요법으로 식체 관리하기.

필자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노화에 관심이 많아 티스토리의 제목을 역노화의 꿈이라고 정했고, 평소 자주 체하기 때문에 식체에 매우 관심이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후자, 즉 자주 체하는 내가 요즘 시도하고 있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한다.

 

내가 복용하고 있는 리포솜 비타민C

2주전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비타민C와 오메가3 메가도스 요법을 꾸준히 하면 식체를 막을 수 있다는 한 약사분의 콘텐츠를 보았다. 사실 비타민C 메가도스의 경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큼 한 때 유행했던 요법.

그런데 오메가3 메가도스라는 말은 좀 생소해서 흥미롭게 느껴졌다. 특히 오메가3의 경우 먹었을 때 가끔 생선 비린내가 올라오기도 해서 체했을 때 오히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의 생각과 너무 다른 주장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갔다.

 

사실 비타민C의 경우 위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이미 체한 상태에서는 소화효소를 복용하는 것이 더욱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약사님께서 워낙 강하게 주장을 하시기도 했고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요법을 2주째 실행에 옮기고 있다.

 

나는 비타민C의 경우 위의 그림과 같은 리포솜 제형을 복용한다. 리포조말 비타민C는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오메가3의 경우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DHA와 EPH의 용량이 낮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

메가도스 요법이라면 적어도 한번 복용시 비타민C 1000mg, DHA와 EPH를 합해서 1000mg 이상은 복용해야 하며 이렇게 하루 3회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야 한다.

 

필자는 2주간 위의 메가도스 요법을 위해 리포조말 비타민C 2알 (총 1600mg) 과 오메가3 2알 (총 1200mg)을 일 3회 복용을 했고, 오늘까지 단 한차례도 체하는 증상이 없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물론 속이 더부룩한 경우는 있지만 3일에 1회꼴로 체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기적적인 결과)

 

자주 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비타민C와 오메가3 메가도스 요법을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식체와 오메가3의 관계에 대해서는 차차 공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우선 오늘은 급히 정보 공유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