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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에 대하여.

by 역노화의 꿈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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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더부룩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사실 이러한 기분은 적어도 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면, 과식보다는 음식을 먹을 때의 상태가 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한다면, 기분좋은 포만감이 들지 더부룩함이 들지 않는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혹은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식사를 한다면 어떨까?

식사의 양에 상관없이 더부룩한 기분이 들 때가 많으며, 더 심하게는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날 때도 있을 것이다.

먹은 것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계속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

 

필자의 경우 이러한 스트레스성 식체의 경우 소화제를 먹어도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성 식체의 경우 먹는 양이 많지 않는 상황에서 체한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소화기관이 과부하가 걸린 것이라기 보다는 스트레스로 위장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국에는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의 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할 것.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 아예 근본 원인을 제거 하기 위하여 기분이 나쁜 일이 있을 때에는 한끼정도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스트레스로 인해 아예 위가 움직임이 없는 상태라면, 아무리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하더라고 식체를 피하기 힘들기 때문.

 

둘째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식 후 4시간 뒤 수면을 취해야 한다.

저녁식사는 수면하기 4시간전에 끝내라는 말이 있다.

식사를 한 직 후 잠을 자게된다면 소화기관이 계속해서 운동을 해야하므로 숙면을 취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이 떨어져 다음날 식체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특히나 현재 기분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면 수면중에도 그런 상황이 지속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소화기관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더욱더 식후 잠자리에 드는 상황을 피해야 할 것.

 

평소에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먹지 않는 것, 그리고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대로, 비타민C와 오메가3, 그리고 아연 등을 복용하여 위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연히 행해져야 하는 전제 조건이 될 것이다.

 

유튜브 등을 통해 뇌파를 안정화 시켜주고 기분을 나아지게 해주는 음악을 듣는 것도 때로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가라앉혀 진다면, 위의 배출 기능이 돌아올 것이고, 애초에 식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분명 좋은 영향을 줄 것.

페퍼민트차가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많다.

때문에 따뜻한 페퍼민트 차 한잔을 하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식체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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